저는 성분을 엄청 중요시합니다.

먹는 것도 그렇고 당연히 화장품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렇게 알게 된 회사가 닥터브로너스인데요. 뭐 원래 유명하기는 하지만, 회사의 철학에 이념에 갬동을 받고 더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다!! 라는 모토로, 지구와 환경과 인류를 생각하는 기업.

그를 넘어서 제품력은 뭐 말할 것도 없죠. ㅎㅎㅎ (닥터브로너스 광팬입니다...헤헤)

저는 원래 그린티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 봄도 오고 해서 체리블라썸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린티는 뭔가 여름에 적합한 느낌이라면, 체리블라썸은 봄에 적합한 느낌이네요.

우선, 향기부터 말씀드리면요.

샤워할 때 거품내서 쫙-한 번 몸 닦아주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체리사탕? 그 향기가 나거든요. 그런데 인위적인 그런 머리아픈 향이 아니라, 그 달콤한 향에서 인위적인 거 싹-다 뺀 그런 향이에요.

덕분에 샤워하면서 샤랄라- 천사소녀 네티? 뭐 이런 만화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고 있어요.

그래서 한동안 거품 몸에 묻힌 채 눈 감고 즐긴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음 치유돼요.

저는 닥터브로너스 제품으로 몸이랑 세안까지 한꺼번에 하는데

체리블라썸은 뽀득하게 씻기기는 하는데 감사하게도 너무 뻑뻑하다~라는 느낌은 없어요!

촉촉하게 남아있는 느낌이 더 강해요 : )

패키지도 참 예쁘고요.

저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거품기에 넣고 사용해서 패키지가 캐비넷 속에 있어서 아쉬울 따름. ㅠ_ㅠ

오늘도 닥터브로너스 찬양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것은 널리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