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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P & SOUL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정직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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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rom CA] Ep.14 유령 그물의 재탄생, 오션 버블 버디
작성자 닥터 브로너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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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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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를 떠돌던 유령 그물과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닥터 브로너스X 시셰퍼드의 솝 디쉬& 그레이터 '오션 버블 버디'



시셰퍼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영어로 Sea Shepherd, 직역하면 바다 양치기가 되는데요, 시셰퍼드는 해양환경 보호단체로 바다 지킴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닥터 브로너스는 이 글로벌한 단체와 2016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후원하고 함께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발트해의 쥐돌고래 보호를 위한 시셰퍼드의 캠페인에 창립자의 이름을 딴 엠마누엘 브로너 호(MV Emanuel Bronner)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올 가을에는 둘이 함께 더 의미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바로 바닷속의 유령 그물과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솝 디쉬(비누 받침) 겸 그레이터, ‘오션 버블 버디’입니다.


(바닷속 유령 그물과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닥터 브로너스 X 시셰퍼드 오션 버블 버디)


오션 버블 버디를 만들 때 재활용된 해양 플라스틱 중, 유령 그물을 중점적으로 둔 점이 이번 협업의 키포인트입니다. 유령 그물이란 망가진채 버려지거나 바다에서 유실되어 유령처럼 바닷속을 떠다니는 폐어망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전체 해양 플라스틱 중 최소 1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64만 톤이 바다에 버려지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유령 그물에 몸이 감겨 움직이지 못하는 어류는 물론 돌고래, 바다거북 뿐 아니라 훼손되는 산호까지. 수 많은 해양 생물과 바다 환경을 위협하는 존재입니다. 화학 섬유로 만들어진 유령 그물은 사람이 직접 건져내지 않는 한 영원히 썩지 않고 바닷속을 떠돈다고 합니다. 이런 해양 쓰레기를 육지로 수거할 뿐 아니라 새로운 쓸모를 찾아 준 게 바로 ‘오션 버블 버디’입니다. 이 특별한 제품은 시셰퍼드 글로벌과 네덜란드 디자이너 푸크예 플뢰로와의 협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패키지 안에는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오션 버블 버디 이야기를 쉽게 풀어놨습니다.)


(바다를 지킴이 시셰퍼드와 네덜란드 디자이너 푸크예 플뢰르의 로고)


(네덜란드 디자이너 푸크예 플뢰르(Foekje Fleur)와 함께 만든 디쉬 디자인. 폐어망을 재활용한 만큼 자연스러운 짙은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오션 버블 버디는 닥터 브로너스의 고체 비누인 ‘퓨어 캐스틸 바솝’에 딱 맞는 솝 디쉬로 디자인되어 비누가 무르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그레이터로도 사용해, 비누를 잘게 갈아 물에 희석한 뒤 목욕이나, 애벌빨래 등 생활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비누를 사용할 수 있게 한 점도 자랑거리입니다. 사용법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아볼까요? 



1.반신욕

바솝 가루 4T 스푼을 따뜻한 물에 풀어준 후 몸을 감가 반식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벤더나 자스민 바솝의 향을 추천합니다. 


2.족욕 

바솝 가루 1T 스푼을 따뜻한 물에 풀어준 뒤 발을 담가 피로를 풀어줍니다. 



3.휴대용 비누 

바솝 가루를 작은 용기에 담아 외출 시 휴대용 비누로 사용합니다. 공용 화장실에서 훨씬 위생적이겠죠? 


4.애벌빨래

소재에 따라 미온수 또는 찬물 4L에 갈아진 바솝 1T 스푼을 충분히 풀어준 뒤 빨래가 완전히 적셔질 때까지 담가둡니다. 

가볍게 손세탁하고 깨끗한 물로 완전히 헹궈 마무리합니다. 빨래로 인해 바솝이 망가질 일 없어 좋답니다.  


오션 버블 버디와 함께 쉽고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퓨어 캐스틸 바솝은 총 11가지 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필요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 하나죠. 하지만 퓨어 캐스틸 바솝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바솝에 사용된 안전하고 부드러운 유기농 오일입니다. 미국 농무부 인증을 받은 햄프씨드, 호호바, 코코넛, 팜, 올리브, 해바라기 오일 등 총 여섯 가지 유기농 오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올인원 제품으로 몸은 물론 얼굴까지 깨끗하고 안전하게 클린징 할 수 있습니다. 또 세 번의 반죽으로 불필요한 불순물을 제거하는 ‘트리플 밀드’ 방식으로 제조되어 밀도 있고, 단단해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비누답게 100퍼센트 재활용 종이와 수용성 잉크로 포장재를 적용해 버려지는 것 하나 없이 만들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고요. 그런 의미에서 버려진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탄생한 오션 버블 버디와 더욱 잘 어울리기도 하죠? 앞으로 오션 버블 버디와 함께 바솝을 더 자주,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Editor 김주연

Photo 곽기곤


*

김주연은 <엘르> <엘르걸> <쎄씨> 등에서 패션 에디터와 JTBCplus 디지털팀 패션 디렉터를 지냈다. 번역한 책으로는 <피피라핀의 스타일 북>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 <샤넬: 하나의 컬렉션이 탄생하기까지>가 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리랜스 에디터 겸 컨텐츠 디텍터로 생활 중 이다. (Instagram: @joo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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