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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P & SOUL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정직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제품과
닥터 브로너스가 지켜가고 있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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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ROM CA] Ep.6 페퍼민트 향 가득한 여름
작성자 (ip:)

뜨거운 날들을 시원하게 쿨링시켜줄  닥터 브로너스의 페퍼민트 라인. 

 

 

여름입니다. 후텁지근하고, 뜨겁고, 더운 여름이 또 찾아왔네요. 저는 여름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지만 서울에서도,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땀이 뻘뻘 나고 더운 상태가 지속되는 건 반갑지는 않습니다. 이 더운 열기를 녹여줄 얼음처럼 시원한 무언가가 꼭 필요하죠. 그래서 여름엔 자주 바다를 찾습니다. 여름의 뜨거움도 적당히 즐기면서, 파도의 시원함도 만끽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여기에 추가된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닥터 브로너스의 페퍼민트 라인입니다. 바르는 즉시 Cool!이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뜨거운 여름에 지친 피부를 달래 주는 고마운 아이템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날 찾은 시원한 바다와 더 시원한 페퍼민트 라인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Scene 1. 바다로 향하기 전 with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오가닉 로션과 헤어크림


바다에 가기 전 챙겨야 할 것들이 많죠. 비치 타월, 마실 물, 읽을 책,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 하지만 가방에만 넣을 것을 챙기는 게 아니라 오늘 하루 뜨거운 햇빛, 모래바람 그리고 바닷물에 고생할 피부도 미리 챙겨야 하죠. 저는 나가기 전 닥터 브로너스의 페퍼민트 라인 오가닉 로션과 헤어크림으로 피부와 헤어에 수분 충전을 잊지 않습니다. 야외 활동을 앞두고 피부와 머리카락 속을 촉촉하게 채워주는 거죠. 페퍼민트 오일과 함께 포함된 로션 속 호호바 씨 오일, 아보카도 오일, 햄프씨드 오일, 코코넛 오일이 피부 속 깊이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또 유기농 퀼라야 뿌리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런 100퍼센트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은 끈적임이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날 제격입니다. 마사지 하듯 로션을 몸 이곳저곳을 발라주면 시원한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의 상쾌한 향이 리프레싱 효과와 더불어 찌뿌둥하게 뭉쳐 있던 근육을 풀어줍니다. 마치 운동 전 준비운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블루 스트라이프 비키니와 잘 어울리는 청량감 가득한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오가닉 바디로션과 헤어크림)


(로션 적당량을 손에 덜어 마사지하듯 발라주세요. 얼음 마사지 받는 듯 시원합니다.)


(가방에 필요한 닥터 브로너스 아이템들을 넣어봅니다.)


Scene 2. 산타 모니카 해변 with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핸드 새니타이저와 오가닉 림밥


바다에 도착하니 뻥 뚫린 산타 모니카 해변 전경에 마음부터 시원해집니다. 7월에 부는 바람은 공기마저 뜨거운 8월의 바람과는 다르게 시원하고 기분 좋죠. 주말을 피해 왔더니 사람도 적네요. 캘리포니아의 코로나19 상황이 크게 호전되었습니다. 백신을 맞았다면 야외 활동 시 더 이상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CDC의 가이드라인도 있죠. 하지만 상황이 좋아졌을 뿐 아직 코로나19가 사라진 건 아니잖아요. 개인위생은 각자 알아서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닥터 브로너스 핸드 새니타이저는 항상 가방에 두고 언제든 필요할 때 쓰는 아이템입니다.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한 유기농 원료와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등록 완료된 손소독제로 30초 이내 99.9% 살균력을 자랑하죠(유해 세균 6종 살균&항균력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단 여름을 맞아 상쾌한 페퍼민트 향으로 들고 다닌답니다. 유기농 글리세린과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이 끈적임 없이 피부 보습도 유지시켜주고, 상쾌한 잔향에 기분까지 깔끔해집니다. 사용이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인 점도 좋아요. 손 뿐만 아니라 핸드폰, 자동차 휠, 핸들 등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밖에 나오면 살균이 필요한 화장실 커버나 손잡이 같은 세균이 서식하기 쉬운 곳 많잖아요. 그때 칙칙 뿌려주면 살균 끝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산타모니카 전경입니다.)


(간편하게 또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닥터 브로너스의 핸드 새니타이저. 600번 이상 펌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챙긴 건 닥터 브로너스 오가닉 립밤입니다. 아무래도 햇빛 아래 바닷바람을 맞으며 누워 있다 보면 입술이 건조해져 쩍쩍 갈라질 때가 많더라고요. 이것 역시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페퍼민트 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산뜻하게 발려 땀, 선블록과 전혀 마찰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유기농 원료 99퍼센트 이상이 사용된 내추럴한 립밤으로 설령 입술을 통해 먹는다고 해도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아보카도 오일을 필두로 황산화 성분인 천연 토코페롤도 함유되어 있어 입술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보습력 높은 제품입니다.


(파우치에 항상 담고 다니는 두 아이템. 닥터 브로너스 핸드 새니타이저와 오가닉 립밤.)


(USDA 유기농 인증된 오일과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오일을 사용한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라인.)


Scene 3. 바다를 배경으로 with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캘리포니아의 햇빛은 역시 뜨겁습니다. 몇 시간 놀지도 않았는데 벌써 덥고 지칩니다. 집에서 떠날 땐 그렇게 신나더니, 이젠 빨리 집에 가서 시원하게 씻고, 에어컨 아래 눕고 싶네요. 사람의 마음이란... 이럴 땐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쿨링 시켜줄 비장의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바로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입니다. 한국에서 ‘앗추워 클렌저’로 유명하죠? 지금처럼 땀이 많이 났거나 열을 많이 받는 무더운 여름에도 좋겠지만 한국처럼 습도가 높거나 찝찝한 장마철에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정신이 번쩍 드는 상쾌함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샤워볼이나 스폰지 등을 사용하면 거품이 몽글몽글 많이 나는데요,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이 만들어내는 이 풍부한 천연 거품은 자극 없이 모래, 먼지, 땀 등을 제거합니다. 아주 무더운 날엔 거품을 바로 씻어내지 않고, 20초 정도 기다려보세요. 에어컨을 킨 듯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퓨어 캐스틸 솝은 뽀드득 뽀드득한 느낌과 속당김이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가장 큰 특징이지만 씻어 내기만 잘 하는 건 아니죠. 호호바 오일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햄프씨드 오일이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줍니다. 여름날 끈적임이 싫어 바디 로션을 잘 안 바르시는 분들에게 치트키가 될 수 있는 부분이죠. 또 염색이나 펌을 하지 않은 자연 모발일 경우 샴푸로도 사용 가능하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바다, 팜트리,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의 공통점은? 시원함 아닐까요.)


(뜨거운 여름을 즐긴 후엔? 짜릿한 쿨링감을 선사하는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으로 샤워하기!)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은 바솝의 형태로도 나옵니다. 바솝 포장지는 100퍼센트 재활용 종이와 수용성 잉크가 사용된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제품이죠.


(닥터 브로너스는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플라스틱 재활용에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집에 가서 쿨링 샤워를 할 생각을 하며, 차에 타기 전 바다 앞에 마련된 공용 샤워장에서 페퍼민트 캐스틸 솝 미니 사이즈를 꺼냈습니다. 모래와 먼지가 많이 묻은 손과 발을 간단하게 씻기 위해서입니다. 닥터 브로너스의 솝은 엄격한 USDA 오가닉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 95% 이상,  100퍼센트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을 다량 함유했기에 비누 자체가 자연 분해가 됩니다. 쉽게 말해 비누 거품이 전혀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른 물티슈 대신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캐스틸 솝 미니 사이즈를 챙기는 이유입니다. 

 

(휴대하기 딱 좋은 닥터 브로너스 캐스틸 솝 미니 사이즈.)


(물을 조금밖에 안 썼는데도 거품이 풍부하게 나옵니다.)



페퍼민트 라인의 시원함에 대한 얘기를 하다 결국엔 제로 웨이스트, 환경 보호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네요. 온난화로 여름이 더 길어지고, 더 뜨거워지고 있는 건 확실한 사실입니다. 닥터 브로너스의 페퍼민트 라인으로 시원함은 물론 지구를 위한 착한 소비까지 잡을 수 있는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라인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으로 끝맺음을 하겠습니다. 

All-One! 





WRITER 김주연

PHOTO 곽기곤 


*

김주연은 <엘르> <엘르걸> <쎄씨> 등에서 패션 에디터와 JTBCplus 디지털팀 패션 디렉터를 지냈다. 번역한 책으로는 <피피라핀의 스타일 북>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 <샤넬: 하나의 컬렉션이 탄생하기까지>가 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리랜스 에디터 겸 컨텐츠 디텍터로  생활 중 이다. (Instagram: @joo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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