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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 Episode 7. 클린 라이프, 제로 웨이스트!

닥터 브로너스 (ip:) 2021-07-20 추천 : 추천하기 조회 : 473 0점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바 솝과 함께 하는 제로 웨이스트 홈 라이프


“미국인들은 매년 1천억 개의 비닐봉지를 사용하며, 이를 제조하는 데에는 1천2백만 배럴의 기름이 필요하다.” 제가 자주 찾는 리필 숍에서 본 내용입니다. 1천억 개라니. 그야말로 어마 무시한 양입니다. 비단 비닐봉지만이 문제가 아니죠. 플라스틱 쓰레기의 홍수에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더 놀라운 건 현재 플라스틱의 9퍼센트만이 실제로 재활용된다는 점입니다. 91퍼센트는 바다로 산으로 흩어져 결국 우리를 잡아 삼길 지도 모르는 상태인 거죠. 이런 상황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지 않을까요. 쓰레기가 나오지 않게 소비하고, 재사용해 낭비가 없는 지구를 만드는 일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려 노력 중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홈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닥터 브로너스의 제로 웨이스트 아이템 이야기로 시작할게요. 닥터 브로너스의 퓨어 캐스틸 바솝은 #클린뷰티 #제로웨이스트라이프에 최적화된 제품이죠. 비누 자체는 물론 포장지까지 자연적이지 않은 게 없으니까요. 비누는 유기농 호호바, 코코넛, 올리브, 햄프씨드, 팜, 해바라기 오일로 만들어졌는데 미국 농무부가 인증한 단체의 유기농 인증 마크를 달고 있습니다. 샤워와 세안은 물론 샴푸로도 사용할 수 있고, 베이비 마일드 향은 영유아가 사용해도 좋을 만큼 순하죠엄격한 USDA 오가닉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 95% 이상, 100%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졌기에 비누 자체가 자연 분해가 됩니다. 또 바솝 포장지는 100% 재활용 종이와 수용성 잉크가 사용되었죠. 결국 바솝 하나를 쓴다면 지구에 아무것도 남기는 것이 없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가 가능합니다. 



저는 집에서 다양하게 퓨어 캐스틸 바솝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단 세안, 샤워, 손 씻기 등에 올인원 클렌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욕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샤워할 때 때수건처럼 생긴 솝 세이버 백(Soap Saver Bag)에  비누를 넣어 비누가 닳고 닳아 없어질 때까지 사용한답니다. 세이버 백 자체가 샤워 타월 역할을 해 풍부한 거품을 내며 깨끗한 세정을 도와줍니다. 물론 이 세이버 백도 멕시코 산 아가베 섬유로, 공정무역을 통해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입니다. 닥터 브로너스의 오일도 팔레스타인, 인도, 가나 등과 공정무역을 통해 들어오고 있는 거 아시죠? 유기농 농작물을 지속 가능하게 가꾸고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선 바로 농작물을 가꾸는 농부 및 생산자들과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중요합니다. 비누 하나만 제대로 써도 이렇게 지구는 물론 사람에게까지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놀랍지 않나요. 



퓨어 캐스틸 바 솝의 활약은 부엌에서도 계속됩니다. 퓨어 캐스틸 바 솝은 설거지 바로도 사용 가능하거든요. 간단한 설거지가 있을 땐 바 솝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수세미 역시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 있거나 플라스틱 입자가 들어간 제품 대신 제로 웨이스트 숍에서 구입한 아가베 섬유 수세미를 사용합니다.또 그리고 저는 빨아서 사용 가능한 키친 클로스(Kitchen Cloth)를 집에서 행주처럼, 혹은 물티슈 대용으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1회용 물티슈의 편리함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이게 다 플라스틱이고 합성 섬유잖아요. 썩는 기간도 길고, 온갖 화학 물질을 담고 있어 지구에도 사람에게도 좋을 게 없죠. 요즘은 환경 오염에 부담을 덜 주는 천연펄프 종이 물티슈가 나왔지만, 이걸 담고 있는 포장지는 결국 비닐이고,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쓰는 키친 클로스는 100퍼센트 생분해성으로 버렸을 때 환경에 전혀 해가 되지 않습니다. 디자인에 사용된 잉크 역시 수용성이고요(퓨어 캐스틸 바솝에 사용된 잉크 같은 거죠). 부엌은 물론 가구 위에 앉은 먼지 제거에도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6개월 이상 쓸 수 있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 키친 클로스를 간단히 손세탁할 땐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바 솝을 사용합니다. 거품을 풍성하게 내 키친 클로스를 씻고, 손까지 뽀득뽀득 씻어주면 클린 홈, 그린 라이프를 단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듯 퓨어 캐스틸 바 솝은 손세탁을 할 때도 아주 좋죠. 특히 속옷같이 섬세한 빨래일 때는 더욱. 여기서 더 나아가 바 솝을 갈아서 가루를 만들면 세탁비누로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저는 대충 간 바 솝을 빈 병에 넣어두고(빈 병도 쓰고 남은 병을 소독한 것이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씁니다. 세탁기에 넣어 써도 좋고, 찌든 때가 있다면 뜨거운 물에 풀어 빨래를 담가두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요즘엔 바 솝으로 세수하는 것에 빠졌습니다. 여름철이다 보니 피지도 많이 올라오고 햇빛에 피부가 자극받는 것 같아 강력한 세안을 주면서 진정 효과를 동시에 주는 라벤더 퓨어 캐스틸 바 솝을 사용해봤더니 너무 좋더라고요. 미온수로 얼굴을 충분히 적신 후 풍부한 거품을 내서 마사지하듯 세안하면 모공 속 노폐물이 자극 없이 제거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바 솝에 포함된 햄프 씨드 오일이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게 바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민감성 피부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바 솝이 다른 비누처럼 쉽게 무르지 않는다는 점도 좋아요. 비누 사이즈가 너무 작아지면 앞서 말했던 솝 세이버 백에 넣어 샤워 시 사용하면 되고요. 


퓨어 캐스틸 바 솝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집에서 다양하게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 중입니다. 그중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게요.


 1. 대나무 칫솔 

플라스틱 칫솔과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칫솔모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제품이지만 그만큼 평생 동안 배출하는 쓰레기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대나무 칫솔을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나무는 빨리 자라는 식물로 사실 나무가 아니라 풀에 속한답니다. 제조부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거죠. 버려질 때는 또 어떻고요. 플라스틱 칫솔과 다르게 퇴비가 됩니다. 칫솔모는 피마자 같은 한해살이풀로 만들어집니다. 대나무 칫솔이 물에 젖기 때문에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대나무 자체의 항진균제 특성 덕분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수시로 햇빛 아래 말려주는 건 중요합니다. 칫솔만 친환경적일 순 없죠. 입으로 들어가는 치약도 중요합니다. 닥터 브로너스의 치약은 유기농 성분 70퍼센트 이상을 함유한 프리미엄 치약입니다. 파라벤, 사카린, 인공향, 인공색소 등 무시무시한 화학 성분도 없죠. 특히 유기농 코코넛 오일과 가루가 항균, 치아미백, 치석 제거를 담당 치주염을 예방하고 이와 잇몸 건강을 책임집니다.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이 햠유된 페퍼민트 올 원 치약은 멘톨 특유의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특히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는 면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화장솜

여자들의 화장대 필수품 화장솜. 최근엔 오가닉 솜으로 만들어진 제품도 많지만 플라스틱 포장지를 생각한다면 제로 웨이스트라고 할 순 없죠. 그래서 저는 오가닉 천을 떼다 만든 패드를 사용 중입니다. 토너나 스킨을 묻혀 사용하고, 화장을 지울 때도, 각질 제거할 때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물론 빨아 쓰는 게 귀찮습니다. 한두 달에 한 번씩은 팔팔 끓는 물에 소독을 해야 마음이 놓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패드를 쓸 때마다 피부에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매일 빨고, 소독해서 쓰는 거니까요. 같이 사용하는 토너는 닥터 브로너스의 로즈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입니다. 피지는 잡아주고, 모공은 조여주고, 수분은 채워주는 여름철 필수품이죠. 특히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저자극으로 인정받은 제품으로 천 패드와 함께 마음 놓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드에 소프트너를 듬뿍 묻혀 냉동실에 3분 정도만 넣고 꺼내 팩으로 사용하면 여름철 홈 스파를 누릴 수도 있답니다. 건조했던 부분엔 오가닉 코코넛 밤을 발라 보습과 영양을 듬뿍 주기도 하고요. 



 3. 반창고 

면봉, 치실에 이어 반창고도 제로 웨이스트 바람에 탄 것 아시나요? 반창고를 보호하는 필름이 비닐이거나 반창고 자체가 합성 라텍스로 만들어져 땅속에서 생분해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발견한 제품인데 대나무를 주재료로 한 라텍스 프리 제품입니다. 기존에 쓰던 반창고와는 다르게 엄청 가볍고 얇은데 이게 상처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상처가 났거나 흉이 진 곳에 붙이기 전 손 소독은 필수겠죠? 닥터 브로너스 새니타이저로 안전하게 또 향기롭게 소독한 후 사용하시길 바래요. 



 4. 빨대와 프렌치 커피 드립 

집에서 주스를 마시거나 커피를 내릴 때도 제로 웨이스트를 생각합니다. 저는 유리로 된 투명한 빨대를 사용합니다. 스틸로 된 빨대 보다 유리로 된 빨대가 더 좋은 게 바로 안이 잘 보여 세척 시 더 위생적이기 때문입니다. 커피를 내릴 땐 더 이상 종이 필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프렌치 커피 드립으로 커피 껍질 외엔 다른 쓰레기가 나오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5. 빈 병 & 실리콘 덮개 

빈 유리병도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에 큰 도움을 주는 아이템입니다. 잼, 소스, 주스 등을 담았던 유리병은 씻은 후 소독해 남은 음식이나 소스를 담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죠, 사이즈가 큰 유리병은 꽃 병으로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이렇듯 남은 음식은 최대한 버리지 않고 보관하려고 하는데 때론 유리 병에 넣기에 애매한 야채 같은 게 나올 때도 있죠. 그래서 최근에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덮개를 샀어요. 원래도 그릇 위에 랩을 잘 사용하지 않고, 그릇 위에 접시를 올려 그 자체로 보관을 했는데, 유리그릇 위에 유리 접시를 얹히니 냉장고에서 내고 빼고 할 때 위험하더라고요.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렌인지에도 다 사용 가능해서 다양하게 활용 중입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 푸푸백은 생분해가 가능한 제품으로 사용하고, 쇼핑 시 에코백을 꼭 챙기며, 리필 숍을 찾는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미리 준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나가기 전 챙긴 텀블러 덕분에 플라스틱에 담긴 물을 안 사 먹게 되는 것처럼요. 또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대나무 칫솔의 뻑뻑함을 이겨내면 플라스틱 덩어리 하나가 바다로 들어가는 걸 막는 게 되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비를 줄이는 일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예쁘다고만 소비하지 않고, 좋은 제품을 사서 오래 쓰고, 제품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포함되는 것이니까요. 

작은 것부터 우리 노력해봐요. All-One!


WRITER 김주연

PHOTO 곽기곤 

 

*

김주연은 <엘르> <엘르걸> <쎄씨> 등에서 패션 에디터와 JTBCplus 디지털팀 패션 디렉터를 지냈다. 번역한 책으로는 <피피라핀의 스타일 북>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 <샤넬: 하나의 컬렉션이 탄생하기까지>가 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리랜스 에디터 겸 컨텐츠 디텍터로  생활 중 이다. (Instagram: @joo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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